동물

코알라

사나의 품 2025. 4. 26. 08:38

 

코알라는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로, 동그란 얼굴에 커다랗고 납작한 코,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온순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몸길이는 약 60~80cm, 몸무게는 8.2~10.5kg 정도로 중형견 정도의 크기이다.

코알라는 유대류에 속하며 웜뱃이나 캥거루와 더 가까운 관계를 가진다. 주로 열대 및 온대 기후의 유칼립투스 숲에 서식하며, 유칼립투스 잎을 주식으로 한다.

하루에 최대 1kg의 잎을 먹을 수 있지만, 식성이 까다로운 편이다. 유칼립투스 잎에는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코알라를 포함한 일부 동물만 섭취할 수 있다.

코알라는 2022년에 퀸즐랜드와 뉴사우스웨일즈에서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 삼림 벌채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산불, 질병 등으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코알라는 움직임이 느리고 유칼립투스 나무에 매달려 생활하는 습성 때문에 산불과 같은 재해에 취약하다.

외모: 동그란 얼굴, 큰 코, 복슬복슬한 털

크기: 몸길이 60~80cm, 몸무게 8.2~10.5kg

분류: 유대류, 웜뱃 및 캥거루와 가까운 관계

서식지: 유칼립투스 숲

식성: 유칼립투스 잎 (하루 최대 1kg)

멸종 위기: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됨 (서식지 감소, 산불, 질병 등)

특징: 느린 움직임, 유칼립투스 나무에 매달려 생활

별명: 곰이라는 별명이 있지만 곰과에 속하지 않음

잠: 유칼립투스 잎의 낮은 칼로리와 영양소 때문에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많은 시간을 잠을 자는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