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방울꽃(Convallaria majalis)은 한국이 원산지 중 하나인 여러해살이풀입니다. 20-30cm 키로 자라며 4-6월에 종 모양의 흰색 꽃을 피웁니다. 은방울꽃은 땅속줄기로 번식하며 -25℃까지 견디는 강한 내한성을 지닙니다.
은방울꽃은 '섬세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으며, 고급 향수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또한, 결혼식 부케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은방울꽃은 독성이 있어 섭취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잎이 산마늘, 비비추, 둥굴레와 비슷하여 오인하고 먹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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