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고양이

 

사진 속 고양이는 샴 고양이로 보인다. 샴 고양이는 태국이 원산지이며, 짙은 색의 얼굴, 귀, 발, 꼬리와 밝은 색의 몸통 털이 특징이다.

외모:
몸은 길고 우아하며, 목, 다리, 꼬리가 길다. 중간 크기이지만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다. 털은 짧고 부드러우며, 눈은 파란색이다. 얼굴, 귀, 발, 꼬리 부분은 몸통보다 짙은 색을 띤다.

성격:
사교적이고 활동적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다. 샴 고양이는 "개냥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과의 교감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샴 고양이는 태국의 왕실에서 키우던 고양이로, 과거에는 "달의 다이아몬드"라는 의미로 불리기도 했다. 라마 5세가 외교 선물로 샴 고양이를 외국에 선물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